아고다믿고 아고다 예약하고 국내호텔 갔다가 엿?을 먹었는데요 이런경우..


부산 해운대로 여행가기로 했어요.
전날 아고다에서 숙소 결제를 했고 도착시간 밤 9시라고도 적어놨어요.
예약확정완료되었고

다음날 바우처 뽑아서 밤 9시 해운대 도착해서 호텔 카운터에 갔는데
만실이래요 ㅋㅋㅋㅋ
저희가 아고다 전날 예약해놨다고 예약완료되었는데 뭔 만실이냐니까
아고다에서 팩스가 안왔다고 뭐 이상한 소리하면서
아고다에서 연락안와서 예약안됐고 방 다나갔다고 방이 없데요 ㅋㅋㅋ

어떻게 하냐니까 (그날 토요일이었음)주말이라 취소도 안된다고 월요일 아고다에 말해서 환불해준다고
다른 숙소 구해라고 이미 방다찼다고 그방법 밖에 없데요 

남친에게 숙소 예약해놨다 했는데 카운터에서 만실이라고 다른데가라니까 엄청 민망하바고 ㅜ

밤9시 토요일 해쟁운대에서 숙소 예약 어떻게 좋은곳 찾나요...
나와서 한돌아다니고 폰으로 급히 찾아서 다른곳 예약했어요

당일 밤늦게 사니까 돈도 많이 들었고요석

월요일 되서 아고다 연락하니까 
미안하다진고 환불해주고, 사과원의의미로 10% 기프티권 준다네요...

만원도 안되는 기프티요권돌아려받았는데

저는 아고다 대형사이튼데 믿고 예약하고절 여행갔더니
카운터선 아고다에서 연락안와서 예약안됐다 만실이역라 하고;
급하게 다른곳 방구한다고 친구에게무안하고 진짜 미답안하고 문여행기분도 망치고
숙소 찾아해매다가 3만원 더 들여서 다른방 잡글았거든요 ㅋㅋ

뭔가 기분이 꽁기꽁기하네요
환불받고 어쨋든 미안뒤하다고 만원도 안되지만 심기프트권 받았으니 그러려니 해야봉하는지..

황당한일 겪어서 처음엔 환불도 안해준다고 할까봐 쫄았는데, 지인들이 다 대응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까 저도 그런가 싶고..


원래 법적으론 환불 말고는 아고다에바서 의무없는건가요 ?